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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안내

안과

자외선 각막염 (紫外線角膜炎, UV keratitis) [안과]

자외선 각막염은 이름대로 강한 자외선에 의해 각막의 표면에 화상을 입는 것입니다. 산이나 바다에서 강한 자외선을 직접 쐬었을 때, 혹은 보안경을 끼지 않고 용접을 하는 경우에 흔히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때는 보안경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100% 발병하며, 보안경을 착용했을 경우에도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개 자외선에 노출된 지 12시간 정도 지난 후에 발생하기 때문에 한밤중에 응급실을 찾는 고생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최근 이런 내용이 `긴급구조 119에 방영되기도 하였습니다.) 증상은 눈에 모래가 들어 있는 것 같은 이물감과 눈물, 통증입니다.
치료로는 대증요법과 함께 이차 감염과 반흔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 안약을 같이 투여해야 합니다.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되고 여가생활이 많아지는 요즈음, 특히 강한 자외선에 노출될 기회가 많아지는데 멋스러울 뿐 아니라 눈도 보호할 수 있는 썬글라스 하나! 현대인의 필수품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