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인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콘텐츠 바로가기
하단메뉴로 바로가기

추천도서

[종교/역학]하나님의 비밀 요원 글쓴이 : 봅 푸 / 출판사 : 규장 / 가격 : 15,000

책소개 :

이 책의 저자 봅 푸는 톈안먼(천안문) 사태 학생 주동자였으며 중국의 가정교회, 즉 정부로부터 불법단체로 취급받는 지하교회의 지도자였다.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만으로 감옥에도 다녀왔다. 극한의 인권 탄압과 사회적인 제재까지 받으며 더 이상 고향에서 살 수 없게 된 그는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되기 1시간 전에 극적으로 미국으로 망명한다. 현재는 중국의 인권 피해자와 지하 가정교회를 돕는 비영리기구인 ‘차이나에이드’의 대표로서 사역하고 있다. 봅 푸는 과거 중국에서 살고 있을 때 낮에는 중국공산당 학교의 영어교사로, 밤에는 지하교회 네트워크를 섬기는 이중생활을 해야만 했다. 그는 스스로를 하나님의 비밀요원 또는 이중요원이라고 불렀다. 중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그의 이야기는 중국 사회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가지게 한다. 또한 진짜 믿음이란 무엇이며, 신앙의 자유가 있든 없든,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믿음대로 사는 길이 무엇인지를 실제적으로 보게 해준다.

 

저자소개 :

낮에는 중국공산당 학교의 영어교사로 일하면서 밤에는 비밀리에 중국 정부가 불법으로 규정한 지하 가정교회 연합의 지도자로 사역하는 특별한 이중생활을 했다. 가족을 위해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하면서도 복음을 잔혹하게 짓밟는 땅에서 하나님의 뜻과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중국 가정교회를 수호하고 진짜 믿음으로 살아가기 위함이었다. 1997년 중국을 탈출해 미국으로 망명했고, 지금은 중국의 인권탄압과 종교핍박을 전 세계에 폭로하는 국제적 고발자이자, 중국을 탈출하려는 지하교회 기독교인과 인권운동가를 돕는 비영리기구‘차이나에이드’(ChinaAid)의 설립 대표로서, 믿음과 삶 전반의 자유를 옹호하는 일에 적극 헌신하고 있는 목사이다. 중국 시골에서 병든 어머니와 장애인 아버지 사이의 막내로 태어난 푸는 가난과 좌절이 점철돼 희망 없는 삶을 살았으나 교육을 통한 신분 상승을 꿈꾸며 고향 지방의 대학에 진학하였다. 그리고 1989년, 민주화를 요구하는 대학생들이 베이징의 톈안먼(天安門) 광장에 집결할 때 그도 거기 있었다. 학생회 임원으로서 대학 시위를 주도한 대가로 몇 달간 반성문을 써야 했고 출셋길은 막혀버렸다. 그러나 친구가 준 소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