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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종교/역학]땅에서 하늘처럼 글쓴이 : 이민아 / 출판사 : 시냇가에심은나무 / 가격 : 15,000

책소개 :

시련을 딛고 땅끝 아이들의 엄마로 살아온
이민아 변호사의 새 영성고백!

한국 최고의 석학이자, 합리적 이성주의자의 신봉자이며 대표적인 무신론자로 불리던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영성의 문턱으로 인도했던 딸. 변호사이자 목사, 선교사. 많은 독자들에게 신앙 본위의 감동과 깨달음을 안겨주었던 『땅끝의 아이들』이라는 신앙간증집의 저자. 그리고 이제는 말기 암 투병중인 환자. 이 많은 수식어들이 모두 신앙인 이민아를 설명한다. 그녀의 신앙고백서 『땅에서 하늘처럼』이 출간되었다. 이번에는 한결 성숙해진 신앙인으로서 자기 자신 안에서 꽃피는 충망한 성령과 주님에 대한 사랑을 풍부한 감성으로 독자들에게 전한다.

이 책은 설교집이라기 보다는 영성이나 신앙을 고백체로 표현한 에세이다. 따라서 이 책은 엄정한 교리를 바탕에 두고 신앙생활을 권유하는 고백도 아니고, 자신의 신앙 안에 갇힌 신앙인의 독백도 아니다. 여기서 이민아 목사는 가장 쉽고 간결한 비유와 함께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키워드를 텍스트 안으로 끌어들이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어느 순간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는지를 들려준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사랑'과 '시험', 그리고 '환난'이다. 이미 밝혀진 개인사와 자신이 겪은 환난을 속속들이 드러내 밝힌 저자는, 어떻게 기나긴 시련의 통로를 하나님의 사랑 하나에만 의지해 지나왔는지 전한다. 질병의 선고를 받고 삶이 다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절망 앞에서 신음하는 사람들, 영과 육신의 부서짐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 소망을 잃고 믿음을 잃은 모든 사람들에게 저자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하늘나라를 보여준다.

 

저자소개 :

저 : 이민아

이민아는 1959년 서울에서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과 강인숙 건국대학교 명예교수의 1녀 2남 중 장녀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조기 졸업하고 결혼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 이후 해스팅스 로스쿨(Hastings Law School)에서 학위 및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캘리포니아 주 검사로 임용돼 청소년 범죄 예방과 선도에 헌신한다. 1989년부터 2002년까지는 LA 지역 부장검사를 역임한다. 1992년 세례를 받은 이후 본격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되고, 이혼과 발병, 둘째 아이의 장애, 첫아이의 사망 등 온갖 시련을 겪는 와중에도 신실하게 신앙심을 키워 하나님을 온전한 주님으로 영접하게 된다. 2009년 정식으로 목사 안수(Resurrection and Life ministries)를 받고, 미국 각 주와 오스트레일리아, 푸에르토리코, 아프리카, 중국 등을 돌며 열정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