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행복은 가진 것을 늘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초점을 변화시키는 데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큰 일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일에 충성한 것을 보신다. 그리고 그 작은 일에 충성한 것으로 많은 것을 맡겨 주신다. 이 많은 것에는 물질과 건강, 장수와 명예와 권력과 교회 성장과 온갖 좋은 것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그 좋은 것이 다는 아니다. 세상 온갖 복을 다 맛본 솔로몬도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과 절규했다. 인간의 욕망에는 끝이 없고 세속의 복을 채우려면 그 그릇은 언제나 모자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은 무엇일까?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는 하나님의 행복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이것은 아무리 값비싼 보석과 명예와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부유한 사람은 그가 '가진 것'으로 규정되지만, 부요한 사람은 그가 '누구인가'로 규정된다. 빌립보서 강해를 바탕으로 하는 이 설교집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부요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길을 찾아보자.

저자소개 :

리더십의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탁월한 리더로서 실제적인 현장 경험을 통하여 입증된 리더십 계승의 좋은 열매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지인들은 리더로서의 저자의 강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평을 하고 있다.

모든 구성원과 조직의 비전 및 가치를 공유시키는 열정의 리더
조직의 역량을 입체적으로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한 리더
선택과 집중의 타이밍을 훌륭하게 포착하는 리더
핵심을 찌르는 통찰력과 직관력, 분석력을 가진 지적인 리더
순발력과 유머감각, 따뜻한 감수성을 지닌 인간적인 매력이 넘치는 리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장신대 신대원과 미국 풀러 신학대학 리더십 박사(Ph.D.)과정을 마쳤다. 현재 기쁨의 교회 담임 목사를 맡고 있으며, 장신대 객원교수, 한동대 및 KOSTA 강사, 포항 CBS와 포항 극동방송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