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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종교/역학]난 당신이 좋아 글쓴이 : 김병년 / 출판사 : 한국기독학생회 / 가격 : 8,000

책소개 :

고통속에서 하나님을, 인생을, 사랑을 알아가는 목사의 이야기!

『난 당신이 좋아』는 죽음의 그림자인 육체의 질병 앞에서 비교적 솔직하게 하나님을 만나는 과정을 이야기하며, 고통을 향한 우리 가족들의 항거가 만들어 내는 인생의 아름다움을 그리고 있다. 일중독으로 일년에 28주 집을 비우던 저자는 자신을 불평없이 받아주며 알뜰히 살림을 꾸리던 아내가 어느 날 쓰러지자, 아내가 일어나기를 기다리며 하루하루 지나온 6년이라는 시간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오랜 시간 투병하는 환자를 곁에 둔 믿음의 가족들을 위로하는 책이다. 한국 교회에서는 현실적인 성공이나 병의 치유를 신앙의 모범으로 여기는 탓에,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믿음은 뭔가 부족하고, 잘못되었다는 인식을 받기 쉽다. 낫지 않는 병 때문에 아픔을 겪으면서도 믿음이 부족한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하여 삶의 아름다움, 가족간의 사랑, 성도들을 위로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고난의 여정은 고통을 통해 인간을 빚어 가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과정이며, 수많은 영혼들에게 큰 마음의 위안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

저 : 김병년
깡촌 시골에서 3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나 한여름에 농활 온 대학생들의 풍금소리에 끌려 처음 교회에 발을 내딛기 시작했다. 친구들과 먹고 자고 교회에서 살다시피 하다 대학 와서 IVF를 만나 인격적인 회심을 한 후 15년간 IVF 간사로 섬기다 푸른 꿈을 안고 목회의 길에 들어섰다. 나이 서른하나에 그녀를 만나 결혼했고 아이를 낳고 알콩달콩 살던 중 6년 전 어느 날 아내가 갑자기 쓰러졌다. 이후 삶에 대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예수 잘 믿는 목사가 되는 것이 평생 꿈이고, 아이 셋을 양육하며 남다른 제자훈련을 받는 중이다. 유행가를 목청껏 부르면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한껏 느낄 줄 아는 통합된 삶을 살고자 하며 친근한 이웃, 동네 주민이 되려고 무단히 노력하는 아저씨. 선교한국 조직위원장, IVF 학원사역부 대표간사, 코스타 주강사 등 종횡무진 사역하다 현재 다드림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