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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종교/역학]너의 눈에서 희망을 본다 글쓴이 : 최민석 / 출판사 : 조화로운 삶 / 가격 : 14,800

책소개 :

나눌수록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리라
NGO월드비전의 사랑과 나눔의 역사

월드비전 60주년 기념하여 펴낸 취재에세이집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리고 이들을 통해 오히려 사랑과 고마움을 느끼는 작가의 여정이 잘 나타나 있는 책이다. 월드비전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전쟁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처음 만들어진 단체다. 60년여 년 동안 세계 곳곳에서 희망을 심어온 월드비전. 저자는 약 40만 명에 달하는 후원자들에게 후원금으로 어떻게 구호사업을 실시하고 있는지 체계적으로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취재에세이의 성격을 취하고 있어서 지나치게 감성적으로 흐르기 쉬운 부분을 오히려 객관적이고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아이들의 삶을 더 잘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월드비전 직원들의 생활과 특별했던 경험담, 월드비전 지역개발사업과 후원자 사연 등을 담고 있다.

 

저자소개 :

글 : 최민석
오지여행 전문서적인 줄 알고 실수로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사버린 탓에 인생항로를 급선회했다. ‘모든 어린이의 풍성한 삶’을 위하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입사하여, 홍보팀에서 글을 쓰고 영상을 촬영했다.
2009년에는 “약 40만 명에 달하는 후원자들에게 후원금이 현장에서 어떻게 어린이들을 위해 쓰이는지 체계적이고도 상세하게 알려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월드비전 사업장이 있는 전 대륙(아프리카, 중남미, 동유럽, 아시아)을 돌며 1년간 취재를 했다. 그 여정 중에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아이들을 만났다. 그리고 가난한 곳에서 꾸는 아이들의 값진 꿈을 ‘우리들’이 함께 지켜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너의 눈에서 희망을 본다』를 썼다.
사진 : 유별남
한 장의 그림을 그리듯 심혈을 기울여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 그는 동국대에서 미술을 전공한 후,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에서 포토저널리즘으로 석사 학위 취득. 또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금석문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으며, 서울의 곳곳에서 다수의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죽산국제아트페스티벌 아트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2008년 EBS 세계테마기행 요르단 편에 출연했다. 현재 KBS 6시내고향에 출현 중이며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과 함께 세계 아동들의 습을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다른 문화 속에서 같은 삶의 무늬를 찾아내는 그의 사진은 무척 정적이면서도 밝고 따뜻하다. 아이 같은 시선으로 삶의 순수한 조각들을 포착해내는 그의 카메라는 삶 구석구석 깊숙이 앵글을 맞춘다.

저서로는 백경훈 작가의 글과 함께 직접 찍은 사진을 실었던 『신의 뜻대로』와 글과 사진 모두 직접 쓰고 찍어 제작한 『중동의 붉은 꽃, 요르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