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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가본고신

노인성 뼈질환 수술·운동요법 발달… '즐겁게 걷자'[부산일보,06.5.16] 등록자 : 운영자 / 등록일 : 2006.05.27 am 01:24:24 / 조회수 : 3847
퇴행성 관절염 비만인·여성 많아… 인공관절 효과적
골다공증 여성의 절반… 규칙적 운동·식이요법 도움
척추관 협착증 노화가 주원인… 최근 수술만족도 높아

'아이고 허리야,다리에 쥐가 나서 걸을 수가 없어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퇴행성 관절염과 골다공증. 오랫동안 사용하여 연골이 닳아서 없어진 것이 퇴행성 관절염이며 나이가 들어 뼈에 구멍이 생기면서 약해지는 것을 골다공증이라고 한다.
나이가 들어서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과 엉덩이 척추 손가락 등에 흔하다. 일단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하면 다시 이전처럼 돌아갈 수가 없으므로 철저한 예방과 조기진단 및 치료가 아주 중요하다.
척추관 협착증은 노화에 의해 척추관의 구멍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면서 발생한다. 척추관 협착증은 조금만 걸어도 조이는 듯한 통증으로 걸을 수가 없어 허리를 구부려 앉게 되면 통증이 없어지는 특징이 있다.

사진 설명: 고신대 복음병원
김 재 도 정형외과 교수
퇴행성 관절염이 허리에 발생하면 간혹 척추관 협착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치료로는 약물치료,물리치료,경막외 주사가 있다.
골다공증이 척추에 생기면 압박골절이 발생하여 척추후만증(새우등)이 생긴다. 팔과 다리에 생기면 넘어지거나 했을 때 손목이나 대퇴골에 골절이 생기게 되므로 골다공증에서 가장 중요한 치료는 예방이다. 골다공증은 계속 진행하는 질환이므로 꾸준히 치료하면 골절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그러므로 골밀도 감소를 줄이기 위해 충분한 칼슘섭취와 운동이 필요하다.
무릎에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체중이 1㎏늘면 무릎 관절에는 7㎏의 무게가 실려 보다 빨리 진행하게 되므로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통증조절을 위해 소염 진통제를 사용한다.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계속 심하게 아프고 걷기조차 힘들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관절수술을 받는다.
최근 시행되는 최소 절개술은 통증 및 합병증이 많이 감소되어 조기회복이 가능해져 수술에 대한 부담이 많이 감소되었다.
퇴행성 관절염은 예방이 제일 중요한 치료다. 예방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운동을 하여야 한다. 몸을 심하게 앞으로 구부리는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운동은 피한다. 산보,조깅,자전거 타기,계단오르기,댄스와 같은 가벼운 운동으로 관절주위 근육을 튼튼히 하여 관절연골을 보호하는 것이 퇴행성 관절염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