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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종교/역학]너는 복이 될지라 글쓴이 : 김양재 / 출판사 : 두란노 / 가격 : 15,000

책소개 :

나는 복의 통로입니다!
나의 약속의 땅인 배우자, 자녀, 직장, 학교에서
거룩의 복을 누리십시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복’을 무척 좋아한다. 기독교인들도 예외가 아니다. 예수님을 따라다녔던 많은 사람이 예수님이 좋아서라기보다 기적과 복이 좋아서 따랐던 것처럼, 지금도 열심히 교회에서 봉사하고 기도하는 이유가 복을 받기 위해서인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어떤 학자는 현재 기독교인의 70%가 샤머니즘으로 흐를 우려가 있다고 했다. 같은 이유로 이 책의 제목만 보고 세상적인 복을 받고 싶어서 집어든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너는 복이 될지라”는 “너는 복이 되어라”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타인에게 복이 되는 삶을 살라’는 의미다. 복이 되려면 희생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집안의 맏며느리가 희생하면 온 가족이 편안하듯이, 복이 되는 삶은 세상의 잣대로 보면 참으로 고달픈 인생일지 모른다. 우리가 흔히 기대하는 이 땅에서 누리는 축복이 아닐 수 있다. 그럼에도 고난이 계기가 되어 하나님께 무릎 꿇고 경배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바라크’의 복이 최고의 복이다. 우리가 온전히 바라크의 복을 누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배우자, 자녀, 직장, 학교에서 사랑으로 섬길 때, 거룩의 복과 함께 세상의 복도 함께 주어진다.

이 책은 창세기 12장에서 15장까지를 다루고 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신 후, 아브람이 고향을 떠나 가나안에 정착해 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김양재 목사의 특유의 우리네 삶과 깊이 맞닿아 있는 묵상과 성도들의 솔직하고도 대단한 간증이 어우러져 어느 책에서도 찾을 수 없는 창세기 큐티의 맛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와 닮은 아브람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손에 이끌려 나의 약속의 땅으로 가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

1951년 출생하였으며 4대째 모태신앙이다. 뿌리 깊은 유교 집안에 시집와 남편 구원을 위해 몸베 바지를 입고 교회 화장실 청소를 하시던 어머니에게서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았다. 서울대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서울 예고와 총신대 강사를 역임했다. 기독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였으며 1990년대 초반부터 평신도 큐티 강사로 활동하기 시작하여 2000년 큐티선교회를 창립하였다. 2002년 10월 우리들교회를 개척하였다. KOSTA (해외유학생수양회) 강사이며 현재 큐티선교회 대표이자 우리들교회 담임 목사이다.

하나님을 잘 섬기더니 복을 받았다며 여러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믿는 집안, 유력한 남편을 만나 결혼했으나, 연주 생활도 할 수 없고 하루 종일 갇혀 지내야 하는 고된 시집살이 끝에 마음의 병뿐만 아니라 육신의 병도 앓게 되었다. 결혼 생활 5년 만에 이혼을 각오하고 가출했으나, 가출한 기도원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삶이 변화되었다. 말씀대로 이 세상에 오시고 죽으시고 말씀대로 부활하신 예수님의 생애를 온몸으로 깨달으면서 교양과 엘리트 의식으로 꽁꽁 얽매여 있던 삶을 벗어던지고 영혼 구원에 헌신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