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명진 장루 전담간호사 Story
등록자 : 운영자 / 등록일 : 2014.08.26 pm 02:26:54 / 조회수 : 5163
8년이 걸렸습니다. 그녀가 인공항문 전담부서의 필요성을 제기한 후, 지금과 같이 독립된 장루교육소에서 인공항문 환자를 상담하고, 인공항문 관리교육을 해주기까지는. 주 간호사는 인공항문 관리 업무야 말로 복음병원이 다른 무엇보다 우선해나가야 할 분야라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을 돕는 간호사를 하면 하나님이 좋아하실 것같다’고 간호사의 길로 들어섰던 그녀로선 당연한 생각입니다. 어느 병원에서도 인공항문으로 인해 고민하고,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적극적으로 섬기는 일을 하지 않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