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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안내

신경외과

뇌졸중의 예방 [신경외과]
뇌졸중의 예방

뇌졸중은 흔한 질환이다. 그렇지만 뇌졸중이 언제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은 쉽지 않다. 왜냐하면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일단, 뇌졸중이 발생하면 사망하거나 불구자가 되기 쉽다. 그래서 뇌졸중은 중대한 질환이며,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는 영상의학의 발달로 적절한 검진으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능한 시대이다. 그러므로 뇌졸중의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뇌졸중의 예방은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미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의 위험요인으로는 고령, 유전적 요인,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 비만, 뇌졸중의 과거력 등이 있다. 특히 일시적 허혈에 의한 어지러움증, 언어장애, 시력장애, 편마비, 감각장애 등이 있을 때에는 적극적으로 뇌졸중의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고혈압의 치료가 뇌졸중의 예방에는 중요하다. 고혈압은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동맥경화는 뇌졸중을 일으킨다. 뇌졸중 악순환의 시작인 셈이다. 혈압은 항상 변하고, 유전적 요인도 있다. 그러므로 고혈압이 발견된 경우에는 지속적인 항고혈압제 사용이 필수적이다.

일반적인 뇌졸중의 예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과음이나 과식의 금지, 금연,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 등이다. 특히 흡연은 뇌졸중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흡연은 동맥경화를 조장하고, 뇌출혈이나 뇌경색을 발생시킨다. 흡연은 혈압의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고, 발암물질도 함유하고 있다. 물론 주위 사람에게 간접 흡연을 하도록 해서 피해를 일으키기도 한다.

스트레스도 뇌졸중의 주요 원인에 속한다. 스트레스는 과음과 과식을 조장하고, 지속적인 긴장을 발생시켜, 고혈압을 일으킨다. 특히 스트레스에 의한 몸속의 스트레스 호르몬은 고혈압을 악화시킨다. 그러므로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개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병원에서 전문적을 예방을 하는 방법도 있다. 위험인자를 조기에 진단하고 이를 치료하는 것이다. 수술적으로 뇌졸중을 예방하는 방법도 있다. 위험인자를 조기 진단해서 치료하는 방법은 정기적인 전문의와의 상담으로 고혈압, 당뇨, 유전질환의 치료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과 정기적은 건강 검진 (CT, MRI, CTA, MRA, DSA)을 하는 것이다. 특히 뇌혈관 검사는 병원에서 뇌졸중을 조기 검진하는데 유용한 방법이다.

일단, 뇌혈관 검사로 뇌혈관 이상이 조기발견되면, 뇌졸중을 수술로 조기예방하는 경우도 있다. 두개내 동맥의 협착이 있는 경우는 혈관확장 및 스텐트 삽입을 시행하며, 뇌동맥류의 경우는 뇌동맥류 결찰술이나 코일 색전술을 시행하며, 모야모야병의 경우 두개외 혈관의 두개내 혈관우회술이나 혈관문합술을 시행한다.

뇌졸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정기적인 검진 및 전문의와 상담이 필수적이다. 신속하고 적절한 예방 조치를 하여 뇌졸중 발생을 미연에 막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