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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가본고신

[이병원 이센터] 고신대 복음병원 소화기·간 센터[부산일보,06.1.10] 등록자 : 운영자 / 등록일 : 2006.01.11 am 09:25:45 / 조회수 : 6591
소화기 간 계통 검사서 치료까지
지난해 8월 개소 … 간단한 수술까지 가능
조만간 접수 · 외래까지 센터내 처리 예정

"위장,대장 등 소화기계통이나 간장,췌장 등에 이상을 느끼는 환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원하는 진료와 검사를 받고 필요할 경우 의료진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면서 입원,또는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신대 복음병원 박선자(소화기내과) 교수는 이 병원 소화기·간 센터의 역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소화기·간 센터는 지난해 8월,병원 5동 건물 12층에 문을 열었다. 센터에는 교수 10명과 전문 간호사 6명의 의료진이 포진되어 있다.

  사진 설명:고신대 복음병원 박선자(오른쪽) 교수가
          소화기. 간 센터에서 위내시경검사를 하고 있다.
이 센터에서는 해당 질환의 각종 검사는 물론 내시경 절제술 등 비교적 간단한 수술까지 함께 받을 수 있다. 입원실도 같은 병동에 위치,원활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센터의 검사시설로는 우선 위,대장 내시경 검사실을 비롯해 초음파실,간 클리닉,췌담도 내시경실,위장관 운동 검사실 등이 갖춰져 있다. 위장 내시경 검사를 비롯한 대장 내시경 검사,간 초음파,내시경 검사,내시경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검사와 진료가 가능하다. 또 소화기 암의 조기 진단 및 내시경 절제술,용종제거술 등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내시경 등 검사 이후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회복실도 별도로 갖추고 있다.
덕분에 예전에는 외래진료 환자가 내시경 검사와 초음파 검사 등을 받으려면 병원의 각종 검사실을 이곳저곳 왔다갔다 하면서 검사를 받아야 했지만 현재는 소화기·간 센터를 찾으면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별도의 공간이 생긴 만큼 각종 검사의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들고 당일 진료,당일 검사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소화기·간 센터가 생긴 이후 하루 100여명의 환자들이 센터를 찾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외래 진료실이 3동 건물 1층에 위치해 접수와 외래만큼은 다른 곳에서 봐야 하는 불편이 있다.
박 교수는 "조만간 외래 진료실을 소화기·간 센터가 있는 5동 1층으로 옮겨 같은 건물에서 접수 및 외래를 본 후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화기·간 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내과 및 외과 의사들이 팀을 이뤄 환자에게 필요한 최적의 진료방법을 고민하고 이에 따라 최선의 진료를 하게 된다는 점"이라는 박 교수는 "이 같은 시스템 변화를 위해 내·외과 의사들이 일주일에 한번씩 정례회의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배재정기자